외관
짙은 비색의 머리카락(#9ED6C0)을 쇄골 부근까지 기른 세미롱. 머리카락은 반묶음으로 묶어 검은색 리본으로 장식했다. 눈의 색은 선명한 금안. 그늘진 곳에서 보면 이따금 갈색빛으로 보이기도. 눈꼬리가 치켜올라갔으나, 눈썹이 살짝 처져있어 조금은 덜 날카롭게 보인다. 웃을 때에는 눈꼬리가 살짝 휘어져 유순해보이는 강아지상.
교복은 일체의 개조 없이 그대로 입으며, 지팡이는 통상적인 것보다 살짝 긴 길이. 이따금 지팡이를 거꾸로 쥐거나 큐대를 잡듯 쥐고 있기도 한다. 신발은 주로 앵클부츠 내지는 조금 짧은 길이의 부츠를 선호하며, 굽은 항상 3cm.
@mabef_mir님 커미션입니다!
성격
[일정한 거리를 유지]
정도(程度). 일정한 선을 넘지 않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믿는 타입으로, 다른 사람과는 신체적 거리나 심적 거리를 두려고 한다. 신체 접촉은 최소한으로, 간섭은 가능한 한 적게. 다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으면 차마 못 보고 지나쳐서 주변에서 기웃거리고 마는 경우가 제법 있다.
[자기 자신에게만 엄격함]
자기 자신에게 거는 기대치와 다른 사람에게 거는 기대치가 제법 차이난다. 환경 덕에 주변에서 지나치게 풀어주다보니 스스로를 죄면서 긴장감을 놓지 않는 타입. 거리를 둔다고 두긴 하지만 다른 사람의 실수는 눈 감아주거나 슬그머니 손을 내밀어 돕는 등, 스스로에게 하듯 그리 엄격하지만은 않다.
[확실한 호불호]
좋다 싫다를 면전에서 명확하게 표현한다. 환경 상 너무 직설적이지 않다 싶을 정도로 돌려말하기는 하지만, 그 돌려말한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 자신의 의견을 숨기지 않아도 되고, 그럴 필요도 없는 환경에서 자란 것이 고스란히 드러나기에 조금쯤은 철이 덜 든 것처럼 보이기도.
[다혈질]
소소한 것에도 금방 열을 받아버리는 중증 다혈질. 하지만 본 성격이 있는지라 타오르는만큼 금방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혼자 열 내다가 알아서 생각을 정리하고 차분해지길 반복하다보니,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에는 보통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 정리를 하려는 습관이 들었다.
[행동력 있음]
대부분의 일에 대해서는 보류라는 단어가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고민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 어떤 부분이 가능하고, 어떤 부분이 불가능할지에 대한 판단이 꽤 빠르기 때문.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려워보이는 일이라도 뛰어들어 어떻게 해내야 할 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사고의 유연함]
의외로 꽤 융퉁성이 있다. 융퉁성이 없으면 고민하는데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그 이유. 이러저러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기면서 일정부분의 편리함 또한 추구하고 있다. 자칫 충돌이 일어나기 쉬운 성격인 듯 해도 이런 부분 덕에 다른 사람과의 갈등은 적은 편이다.
기타
[Vivian Anika Herod]
- 5/14, Columbine, Emerald, RH+AB.
-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은 비비, 내지는 미들네임인 아니카. 선호하는 애칭은 미들네임 쪽으로, 어쩐지 이름을 줄인 비비는 애완동물 이름 같거나 너무 애 취급하는 기분이기 때문.
- 가족들의 평균 키가 상당히 커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제법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오빠들 역시 조금 늦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키가 컸다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평균보다 작기에 키 이야기를 하면 그리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곤 한다.
- 본래라면 가족들의 등쌀에 밀려 20대가 된 이후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나친 간섭에 지치기도 했고, 그 때 즈음 입학을 하게 되면 여러모로 뒤쳐질 것이라는 생각에 여행을 핑계로 집을 나선 다음 입학원서를 제출해버렸다.
[Herod]
- 제법 오랫동안 이름을 이어온 백작가. 사치품을 주로 다루는 상단을 거느리고 있다. 거래할 때마다 가치가 높은 물건이 오가기 때문에 가문 제일의 가치는 정직과 신뢰. 다른 것은 몰라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 현 직계 가족은 전 백작 부부와 현 백작 부부, 그리고 현 백작 부부 슬하의 2남 1녀. 첫째와 막내인 비비안과의 나이 차이는 자그마치 열 일곱 살(둘째와는 열 세살)이다. 그 때문인지 가족들의 팔불출 같은 면모는 주변에서도 익히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편.
[취미]
- 취미는 승마와 당구. 가족들이 과보호를 일삼긴 했지만, 그럼에도 ‘하고 싶은건 다 해’라며 밀어주었기에 여자가 그런 취미가 있는건 별로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워낙 어렸을 적부터 오빠들 뒤를 따라다니며 배웠기에 실력은 상당한 편으로, 개인용 큐대는 물론이고 당구대까지 따로 있을 정도. 승마 역시 자신의 개인 말이 있다. 상당히 덩치 큰 흑마.
- 호신술로 체술을 익혔다. 체격 차이에 상관 없이 상대방을 짧은 시간 무력화하거나, 잡혔을 때 빠져나갈 수 있는 정도. 어렸을 적엔 굉장히 의욕적인데다가 다혈질적인 성격이 맞물려서 종종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 외]
- 좋아하는 음식은 생크림과 잼을 곁들인 갓 나온 스콘. 싫어하는 음식은 당근.
- 좋아하는 날씨는 비 오는 날과 계절이 바뀔 즈음의 바람 부는 날씨. 싫어하는 날씨는 비 오기 직전의 습도 높은 날. 비 오는 날에는 일부러 우산을 두고 나와서 산책을 하곤 한다. 고민 같은 것이 전부 쓸려나가는 느낌이라 좋아한다고.
[마법]
속성 : 바람
포지션 :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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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1 : “계절을 걷어갈게요.” / 딜 / 20 / 약한 회오리바람이 대상을 떠밀어 데미지를 입힌다.
마법 2 : “이건 당신께 건네는 작별인사에요.” / 딜 / 40 / 겨울의 바람을 연상시키는 듯한 칼바람이 대상을 찢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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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폐쇄 영창 : 돌아와요. 이 계절이 지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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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 말승냥